고양이 캣타워 추천, 평생 쓸 수 있는 튼튼한 캣폴 내돈내산 후기
고양이 용품들은 쓰다 보면 마모되어 한 번씩 교체가 필요한데요.
캣타워는 가격대가 있기도 하고 버리기가 힘들기도 해서 교체하기가 쉽지 않아요.
지난 시간에 추천해 드린 아기고양이 캣타워를 잘 쓰다가
이사하면서 더 튼튼한 걸로 장만하자 싶어서 구매한 캣타워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평생 쓸 수 있는 튼튼한 캣타워 추천으로 내돈내산 후기 시작할게요~
안전하고 튼튼한 고양이 캣타워 추천, 내돈내산 후기
햇살 쬐며 쉬고 있는 쿠키의 뒤태 옆에 늠름한 캣타워 ㅎㅎ
제가 이사하면서 예전 캣타워를 버리고 새로 장만한 녀석인데요.
지금 4년 정도 잘 쓰고 있어요.
제가 산 건 캣폴이라고 천장에 딱 고정해서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아카시아 원목이라서 엄청 튼튼한 녀석.
고양이 하우스도 함께 장만했는데 저곳을 엄청 좋아해요.
저기서 항상 낮잠을 즐겨자더라고요. ^^
고양이 하우스 말고도 미끄럼틀이나 아크릴 해먹 등, 원하는 걸 장착할 수 있는 게 캣폴의 장점이에요.
발판도 꽤 두꺼운 편이라서 부러진 적이 없어요.
조립할 때 천장 길이에 맞추는 게 좀 힘들었는데 후기에 보면 여자 혼자서도 잘하시긴 하더라고요.
저는 남집사가 조립하고 옆에서 서포트했는데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솔직히 제가 산 캣폴은 가격대가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저번에 소개드린 가성비 캣타워보다 2배 이상 비싸요.
근데 가성비 캣타워는 내구도가 약하기도 하고 성묘 고양이한테는 흔들리더라고요.
그래서 일부러 천장에 고정이 되는 캣폴로 선택했고, 그만큼 튼튼해서 골랐어요.
평생 써야 하는 고양이 가구인데, 살 때 좋은 걸로 사서 오래 쓰자 싶어서 선택했어요.
지금 4년 넘게 잘 쓰고 있고 한 번도 부서진 적이 없어요.
이 캣폴 사고 나서 이사를 2번이나 했는데도 튼튼합니다. ㅎㅎ
이사할 때 포장이사 하면 알아서 잘 설치해 주시더라고요.
오래 쓰는 제품이다 보니 스크래처는 교체할 수 있게 따로 팔아요.
그리고 스크래처가 발판에도 있지만 기둥에도 다 감겨있어서 쿠키가 엄청 잘 쓰더라고요.
보면 항상 윗부분이 마모가 잘 되어서 뒤집어서 다시 감아주면 새것처럼 쓸 수 있어요.
요즘에는 정말 고양이 용품이 다양하게 잘 나오더라고요.
다양한 만큼 캣타워 사실 때 후기를 꼭 참고해서 구입하시길 추천드려요.
한 번 사면 바꾸기가 힘들기 때문에 이왕 살 때 오래 쓰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아기 고양이는 솔직히 가성비 좋은 걸 써도 크게 흔들리거나 하지 않아서 괜찮거든요.
근데 성묘 고양이가 되면 몸무게도 훨씬 많이 나가기도 하고 스크래처 뜯는 힘도 엄청 좋아져요.
그래서 그때는 튼튼한 걸로 바꿔주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특히 저처럼 월세나 전세에 거주하시면 이사를 한 번씩 가야 한다면 더더욱 튼튼할 걸로 장만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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